아 이런 덴장..

매실청을 매일 저어주지 않고 일주일쯤 그냥 뒀더니 위에 골마지가 생겼다..ㅠㅠㅠㅠ (게으름)

아 왜 이런 시련이..

약간 술냄새같은 것도 난다.

윗부분을 최대한 국자로 많이 떠서 버리고 공기 닿은 부분을 닦아냈다. 많이 버렸더니 병 두개를 하나로 합칠 수 있을 것 같아 큰 병에 합치고 위에 종이호일을 잘라 덮은 후 위생 봉지에 설탕을 가득 담아 (혹시 터질까봐 이중으로 밀봉함) 매실이 떠오르지 않도록 눌러두었다.

다시 저을때 꺼내야 하니까 귀찮지만 그래도 골마지가 또 생기는 것보단 낫지..

엄마한테 여쭤보니 일단 이렇게 해놓고 3개월 후 매실을 건지게 되면 청을 한번 팔팔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하라고 하셨다.ㅠ

역시..

게으르면 손발이 고생한다.